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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굉필공의 소학예찬

방거사 2012. 4. 8. 10:41

 “ 학문을 배우고도  하늘의 이치를 아직 알지 못하더니,

   소학의 글 속에서  어제의 잘못을 깨달았네.

   이제는 정성으로 자식의 도리를  다하리니,

   구차하게 어찌 잘 살기를 부러워할 것인가.



 業文猶未識天機,

 小學書中悟昨非.

 從以盡心供子職,

 區區何用羨經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