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
해넘이
해거름 수성못을 산책하다가 수성구 상동 동일 하이빌 아파트옥상에 걸린 해를 보았습니다.
분홍빛 해가 점점 선홍색을 띠더니 온몸이 불타듯 붉은빛이 장엄하기까지 합니다.
우리 인생도 저렇게 활활 다 태우고 떠났으면 좋겠습니다.